금융 & 경제

금융용어정리 - 부동산 규제, LTV, DTI

ReBugs 2022. 11. 29.

본 게시글은 유튜브 : 경제 TV 너무경 : 너무 쉬운 경제 윤성종 님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리하는  글임을 알립니다.


금융용어정리 - 부동산 규제,  LTV, DTI

부동산 규제

돈 빌리기 쉬움  ->  부동산 수요 증가 -> 부동산 가격 상승

정부의 부동산 규제 : 부동산의 수요 증가를 막는다 -> 돈 빌리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LTV와 DTI를 조정한다)

개념을 확장해서 물가가 상승하는 것은 물가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므로 이자(금리)를 높이면 물가 상승을 낮출 수 있다.

부동산을 규제하려면 LTV와 DTI를 낮춰야 한다.

 

LTV

Loan to Value ratio = 담보인정비율 = 주택담보대출비율

LTV의 기본적인 개념은 대출을 해서 부동산을 살 목적이라면 그 부동산을 보고 얼마를 빌려줄지 결정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LTV 60% : 건물이 1억원이면 6천만 원까지만 대출 가능

LTV 50% : 건물이 1억원이면 5천만 원까지만 대출 가능

 

DTI

Debt To Income Ratio = 총부채상환비율

DTI의 기본 개념은 소득과 현재 다른 부채를 보고 대출을 해줄지 말지 결정한다는 것이다.

대출 기간이 10년이고, 대출원금이 9천만원, 이자가 천만 원 = 총 갚아야 할 원리금이 1억원

그렇다면 매년 갚아야 할 원리금이 천만 원이다.

DTI는 매년 갚아야 할 원리금을 중점적으로 본다

 

위의 개념을 가지고 예를 들면

A씨는 연소득이 3천만원이고, B씨는 연소득이 800만원이면, A씨는 돈을 갚을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9천만을 빌려줄 수 있다.

DTI = 매년 갚을 돈 / 연소득 이므로

B씨는 DTI50%면 원리금 4천만 원을 빌릴 수 있다.

->400만 원 / 800만 원 = 0.5

DTI50%이고, A씨는 이미 다른 대출을 받아서 매년 갚아야 할 원리금 400만 원이 있다면, 추가로 대출 가능한 금액은 원리금 6000만원이다.

따라서 매년 갚아야 할 원리금이 총 천만 원이 된다.

결론은 LTV와 DTI를 낮추면 대출이 어려워지므로 부동산의 수요가 감소하므로 부동산의 가격이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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