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 경제

금융용어정리 - 무상증자

ReBugs 2023. 1. 20.

본 게시글은 유튜브 : 경제 TV 너무경 : 너무 쉬운 경제 윤성종 님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리하는  글임을 알립니다.


금융용어정리 - 무상증자

무상증자

주식을 발행하여, 주주에게 대가를 받지 않고 주식을 줌으로써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한다.

무상증자는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진다.

  1. 잉여금이 자본금으로 바뀌게 되어서 잉여금은 감소하고, 자본금은 증가한다. 자본은 불변
  2. 외부에서 자본잠식을 걱정할 필요 없이 잉여금이 충분히 있다고 인식하게 된다.
  3. 시가총액은 변함이 없다.(주가를 떨어트리기 때문에)
  4. 주식수가 많아지고 주가는 내려가서 유동성이 커지게 된다.
  5.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한다.(2,4번 때문에)
1번, 2번 설명
예를 들어, 자본 5천만원(자본금 1천만원 + 잉여금 4천만원)이 있고, 액면가는 1000원이고, 주식은 총 1만 주가 있는 기업이 있다.
주주에게 1주당 1주를 무상증자 한다고 하면
주식의 수는 2만 주로 증가된다. 또한 잉여금 4천만원이 3천만원으로 감소하고, 자본금은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변환한 것이다. 즉, 잉여금과 자본금은 변동이 있지만 자본은 그대로인 상태가 된다.

위와 같은 경우 무상증자를 하기 전보다 하고 난 후가 자본잠식의 위험성이 큰데, 그만큼 자본잠식을 걱정할 필요 없이 잉여금이 충분히 있다고 외부에서 인식하게 된다. 
4번 설명
초코파이를 예로 들면, 초코파이에 들어가는 재료의 양은 똑같은데 전보다 많이 만들어야 된다면, 초코파이를 작게 만들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이 시가총액은 변함이 없어야 하는데, 주식의 수가 많아졌으므로 주가를 떨어트릴 수밖에 없다 
주가가 내려가면 매수를 할 때 부담감이 적어져서 유동성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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