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글은 유튜브 : 경제 TV 너무경 : 너무 쉬운 경제 윤성종 님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리하는  글임을 알립니다.

채권의 개념을 잘 모르신다면 아래의 링크를 눌러주세요

2022.12.13 - [경제/금융용어] - 금융용어정리 - 채권(액면가, 액면 이자율, 채권 가격, 채권 이자율)

금융용어정리 - 채권의 현재가치

채권의 현재가치

A채권의 액면가는 100억, 액면이자율은 10%, 만기 2년이고, 시장 이자율은 10%라고 하자

현재 가치를 계산할 수 있는 수식은 아래와 같다.

하지만 채권의 현재가치를 판단할 때는 분모에 들어가는 이자율에 액면 이자율이 아닌 시장 이자율을 넣어야 한다.

위 수식에 의해서 만기 시점(2년뒤)에서 현재가치(2년 전 (현재))를 구해보면

만기 시점 가치 = 1년 전 이자 + 올해 이자 + 원금이므로

채권의 액면 이자율과 시장 이자율이 동일하므로 채권의 액면가인 100억이 계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간단하게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만약 만기가 3년이라고 하면 아래와 같다.

수식을 보면 분자의 이자는 액면이자이기 때문에 분자는 변할 수 없고,  분모의 이자율은 시장 이자율이기 때문에 분모는 변할 수 있다.

분모(시장 이자율)가 커지면 P(채권의 가격)는 작아진다.

분모가 작아지면 P는 커진다.

따라서 시장 이자율이 커지면 채권의 가격은 작아지고, 시장 이자율이 작아지면 채권의 가격은 올라간다.

반대로 어떠한 이유 때문에 채권의 가격이 높아지면 위 수식에 의해 시장 이자율은 낮아진다.

예를 다시 들어보면

시장 이자율이 5%로 낮아졌고, 만기는 3년이라고 하자

계산을 해보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 시장 이자율과 채권의 가격은 반비례 관계에 있다.

컴퓨터와의 소통

컴퓨터는 0과 1로 이루어진 이진 코드만 이해할 수 있다.

사람은 이진 코드(기계어)를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컴퓨터와 사람이 의사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 방법은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한 파일을 소스 파일이라고 하고 소스 파일은 인간이 이해할 수 있다.

소스 파일은 컴퓨터가 바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컴파일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0과 1로 이루어진 기계어 파일로 번역을 해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와 용도

프로그래밍 언어에는 C, C++, C#, JAVA, Python 등이 있다.

각 프로그래밍 언어는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리기 위함이라는 목적은 똑같지만 용도는 조금씩 다르다

자바(JAVA) : 임베디드, 웹,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C / C++ : 하드웨어 장치 제어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

파이썬(Python) :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소프트웨어 분야

기타 여러 가지 프로그래밍 언어는 각자의 특성을 살린 용도가 있다.

자바의 특징

모든 운영체제에서 실행 가능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실행하는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를 개발하는 핵심언어로 사용됨.

• 이식성이 좋음
• 간단함
• 보안에 좋음
• 객체지향언어
• 아키텍처가 중립적

이식성

자바의 가장 큰 장점은 이식성이 좋다는 것이다.

이식성이란 특정한 운영체제에서도 우리가 만든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특성을 말한다.

이식성이 높으면 각각의 운영체제 특성을 고려하지 않기에 최적의 성능을 얻어낼 수 없지만, 그것을 극복한 것이 자바이다.

간단함

C나 C++ 개발자라면 메모리 관리, 연산자 오버로딩, 다중상속 때문에 머리가 많이 아팠을 것이다.

메모리 할당을 했지만 메모리를 회수하지 않는다면 프로그램이 종료해도 계속 메모리를 낭비할 것이고 이러한 문제를 자바는 가비지 콜렉터(garbage collector)로 해결한다.

자바는 C++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혼란을 주는 연산자 오버로딩, 다중 상속등의 문제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객체지향(OOP)

절차 지향 프로그래밍의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다.

클래스와 객체를 만들어서 모든 데이터와 함수를 하나의 물체처럼 취급해서 프로그래밍 하는 방법이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특징은 캡슐화, 다형성, 상속 등등이 있다.

보안성

자바는 네트워크 분산 처리 환경에서 사용하기 위해 디자인된 언어이다.

자바는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못하는 구조를 가지고 메모리에서 데이터 접근을 제한할 수 있다.

접근을 허용하지 않으면, 프로그램의 데이터 구조 또는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불가하다.

아키텍처 중립성

자바는 자바 코드 소스를 컴파일하여 바이트 코드를 만들어내며 이 바이트 코드는 다양한 플랫폼에 설치된 자바 인터프리터에 의해 해석되기 때문에 어떠한 플랫폼에서도 실행 가능하다. 따라서 새로운 기계라도 자바 인터프리터만 설치되어 있으면 바이트 코드를 해석할 수 있다.

JVM(Java Virtual Machine)

위의 자바의 특징에서 이식성을 말했는데, 자바가 이식성이 좋은 이유는 바로 JVM때문이다.

자바로 프로그래머가 작성한 소스코드 파일의 확장자는 java이다.

이것을 컴파일하면 .java 파일이 바이트코드(확장자 : class)로 변환된다.

여기서 바이트 코드는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기계어가 아니라 JVM이 이해할 수 있는 코드이다.

JVM은 바이트 코드를 기계어로 변환해 준다.

바이트 코드와 JVM
바이트 코드는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동일한 내용인데, JVM은 운영체제에서 이해하는 기계어로 번역해야 하므로 JVM은  운영체제별로 다르게 설치된다.

위의 그림에 나온 윈도우와 리눅스 외에 운영체제에서도 작동하게 해주는 JVM이 있으며, JVM은 각각의 운영체제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계어로 번역 후 실행한다.

올해는 C++과 파이썬을 주로 공부했습니다.

내년부터는 JAVA복습, HTML, CSS, JS를 공부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자바를 하기 위해 JAVA와 Eclipse를 설치하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JAVA 다운로드하기

https://www.oracle.com/java/technologies/downloads/

위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저는 Java19대신 Java17을 설치할 것이고 저는 윈도우 사용자이기에 Windows버전을 설치하겠습니다.

(Java19는 한글 깨짐 현상이 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으로 해봤는데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JAVA설치하기

다운로드한 파일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 next버튼을 누릅니다

설치할 경로를 지정할 수 있는데 저는 기본 경로로 설치를 진행하겠습니다.

next버튼을 누릅니다.

close버튼을 누르면 JAVA설치가 끝이 납니다.

다음에 진행할 환경 변수 설정을 위해 JAVA설치 경로를 복사합니다.

환경 변수 설정하기

작업표시줄에 윈도우 버튼을 우클릭하면 이러한 버튼들이 나오는데 설정을 클릭해줍니다

시스템 - 정보를 클릭해줍니다.

고급 시스템 설정을 눌러줍니다.

고급 - 환경 변수 버튼을 눌러줍니다.

시스템 변수 - 새로 만들기를 눌러줍니다.

변수 이름은 JAVA_HOME으로 하고, 변수 값은 아까 복사해둔 JAVA설치 경로를 붙여넣기 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시스템 변수 - Path를 선택하고 편집 버튼을 누릅니다.

새로 만들기 버튼을 누릅니다.

%JAVA_HOME%\bin\을 입력하고 확인을 눌러줍니다

확인을 눌러줍니다.

윈도우키 + R 키를 눌러서 실행창을 열고 cmd를 입력 후 확인을 눌러줍니다.

cmd창이 열리면 java -version을 입력해주고 엔터를 누릅니다.

위 화면과 같이 뜬다면 정상적으로 환경변수 등록이 완료된 것입니다.

이클립스(eclipse)다운로드

www.eclipse.org/downloads/

위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다운로드를 진행합니다.

이클립스(eclipse) 설치

다운로드 후 설치 파일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표시된 버튼을 누릅니다.

밑줄 친 부분은 우리가 설치했던 JAVA가 설치된 폴더 경로이고, 네모로 표시한 부분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인스톨 버튼을 누릅니다.

설치가 진행 중입니다.

표시한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런 창이 뜨는데, 이클립스 실행을 위해서는 프로젝트가 저장될 공간을 지정해야 합니다. 그 공간을 Workspace 라고 합니다. 고정적으로 이 공간에 프로젝트를 저장하려면 Use this as the default and do not ask again 을 체크하고 Launch 버튼을 누릅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뜬다면 정상적으로 이클립스까지 설치가 완료된 것입니다.

Hello, World! 출력하기

file - New - Java Project를 클릭합니다

프로젝트 이름은 원하는 이름을 적어두고, JRE탭에서 밑줄 친 부분은 우리가 설치한 JAVA의 버전과 동일해야 합니다.

Finish버튼을 눌러줍니다.

방금 만든 프로젝트 이름 위에 우클릭을 하고 New - Package버튼을 누릅니다

패키지 이름은 원하는 이름을 적어주고, Finish버튼을 누릅니다.

방금 만든 패키지 이름 위에 마우스 우클릭을 하고 New - class를 눌러줍니다.

클래스 이름은 자신이 원하는 이름을 적어주고 별표와 밑줄이 있는 체크박스를 꼭 체크해줘야 합니다.

그후 Finish버튼을 눌러줍니다.

이런 화면이 뜨는데

// TODO Auto-generated method stub

이 문구는 주석처리 된 부분이므로 지워줍니다.

 

System.out.print("Hello, World!");를 타이핑 합니다.(대소문자 구분 확실히 해주어야합니다)

 

동그라미로 표시한 버튼을 눌러줍니다.

위와 같은 창이 뜨면 OK버튼을 눌러줍니다.

하단에 Hello, World!가 출력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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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정리 - 채권(액면가, 액면 이자율, 채권 가격, 채권 이자율)

채권

채권은 정부, 공공기관, 기업에서 돈을 빌리고 갚겠다는 증서로, 액면가와 액면 이자율이 표기되어 있고, 만기 시에 액면가와 액면 이자를 포함해서 모두 갚아야한다.

채권에는 돈을 빌리는 곳이 돈을 확실히 갚을 수 있는지 여부(신용도)로 등급이 매겨지며, 등급이 높으면 이자율이 낮고, 등급이 낮으면 이자율이 높다.

(그런데 요즘 레고랜드 사건을 보면 채권의 신용도에 대한 믿음이 크게 떨어졌다.)

액면가, 액면 이자율, 채권 가격, 채권 이자율(시장 이자율)

채권에는 액면 가격, 액면 이자율, 만기가 쓰여 있다 -> 변하지 않는 항목

액면 가격과 액면 이자는 변하지 않고 채권 가격과 시장 채권 이자율(시장 이자율)은 변한다.

예를 들어
부동산 시장을 예로 들면, 분양 시장에서 분양가는 변하지 않고, 1차로 분양 시장에서 부동산을 산 사람이, 2차로 다른 사람에게 매매 시장에서 부동산을 판매할 때 매매가는 변하듯이
채권의 발행시장에서 액면가와 액면 이자율은 하지 않고, 채권 유통시장에서 채권 가격과 시장 이자율(채권 이자율)은 변한다.

채권 유통시장에서 채권 가격과 시장 이자율은 반비례한다.

가령 A씨가 어떤 기업의 만기 2년, 액면가 100억, 액면 이자율 10%의 채권을 샀다고 하자. 그러면 A씨는 만기시 120억을 받을 수 있다

(밑의 예시 모두 만기 2년인 채권들이다.)

다음날 채권 유통시장 이자율이 2%로 감소했을 경우

B씨는 액면가 100억, 액면 이자율 2% 채권을 사는 방법과, A씨의 채권을 110억을 주고 사는방법 두 가지 방법이 있다.

B씨는 후자의 방법을 선택해야한다.

B씨가 A씨의 채권을 사야하는 이유와 A씨 채권의 액면가보다 비싸게 구매해야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 첫번째 방법은 만기시 104억을 받을수 있지만, 두번째 방법은 만기시 120억을 받을 수 있다.
• A씨 채권의 액면 이자율은 현재 유통시장의 이자율보다 높기 때문에 비싸게 판매된다.

다음날 채권 유통시장 이자율이 20%로 증가했을 경우

C기업에서 액면가 90억, 액면 이자율 20%인 채권을 발행했다면, A씨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채권(액면가 100억, 액면 이자율 10%)을 90억에 처분하고 C기업의 채권을 사는게 이득이다.

A씨가 자신의 채권을 처음 구매한 가격보다 낮게 팔아야하는 이유와 C기업의 채권을 사야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 A씨 채권의 액면 이자율은 유통시장 이자율보다 낮으므로 낮은 가격에 거래될 것이다.
• A씨가 C기업의 채권을 산다면 만기시에 126억을 받게된다.

위의 예시에서 보는 것과 같이, 채권 가격과 시장 이자율은 반비례한다.

채권 정리

• n년 만기 채권을 n년동안 가지고 있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 액면 가격은 채권 가격이 아니다.
• 액면 이자율은 채권 이자율이 아니다.
• 액면 가격은 변하지 않는다.
• 채권 가격은 시시각각 변한다.
• 액면 이자율은 변하지 않는다.
• 채권 이자율은 시시각각 변한다.
• 채권 유통 시장에서 채권 가격과 이자율은 반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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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정리 - 현재 가치(할증, 할인, 할증률, 할인율, 수익률)

할증

원금에 이자가 붙어 미래의 돈의 가치를 계산 한 값

단리이면, 단리 식에 맞춰서 미래의 가치를 계산

복리이면, 복리 식에 맞춰서 미래의 가치를 계산

단리, 복리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2022.12.11 - [경제/금융용어] - [금융용어정리] 단리, 복리, 70의 법칙, catch-up

할인

미래의 돈의 가치를 현재의 가치로 환산하는 것 (할증의 반대 개념)

할증에서 미래의 가치로 환산하기 위해, 원금 곱하기 +알파를 했다면

할인에선 원금 나누기 +알파를 하면 된다.

할인을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할증률

할증을 할 때의 이자율

할인율

할인을 할 때의 이자율

수익률

할증률과 할인율이 같다면 , 할증률과 할인률은 수익률과 같다.

할인율을 쓰는 이유

빌 게이츠가 현재 100억 또는 1년 뒤에 100억을 준다고 한다면

할인율을 구해서 어떤 선택이 더 이득인지에 대해 판단할 수 있기 때문

(자본주의 체제에서 인플레이션은 필수적이어서 위의 예제는 다소 쉬울 수 있지만 훨씬 복잡한 상황이 현실에서 분명히 있다. 그 상황에서 할인율의 개념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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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용어정리 - 단리, 복리, 70의 법칙

단리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다.

원금 100원, 이자율이 10%이면

4년 후에 이자 40원이 붙어서 총 140원이 된다.

이를 식으로 나타내면

원금(1+이자율 × 기간)

복리

원금뿐만 아니라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다.

원금 100원에 이자율이 10%면

1년 경과 후, 이자 10원

2년 경과 후, 이자 10원 + 10원 + 1원 = 21원

3년 경과 후, 이자 10원 + 10원 + 10원 + 1원 + 2.1원 = 33.1원

4년 경과 후, 이자 10원 + 10원 + 10원 + 10원 + 1원 + 2.1원 + 3.31원 = 46.41원

원금 100원 + 이자 46.41원 = 총 146.41원

이를 수식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은 식이 된다.

70의 법칙

복리에서, 70을 이자율로 나누면 원금이 몇 년 후에 두배가 되는지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원금이 100원, 이자율이 10%면

70의 법칙을 이용해서 계산하면, 70 / 10 = 7

복리에서 나타낸 수식을 이용하여 계산하면,  100(1+0.1)^7 = 194.87171

대략 7년 후에 원금에 두 배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계산은 주로 경제 성장률 예측 등에서 쓰임

catch-up

70의 법칙으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률을 예측해서

개발도상국이 선진국을 따라잡는 것을 catch-up이라고 함

하지만 catch-up을 실제로 이룬 나라는 별로 없다.

(그 어려운걸 한국은 해냈다.)

예) 개도국 A의 경제 성장률 15%, 선진국 B 경제 성장률 2% -> 70의 법칙을 이용해서 A가, B를 따라잡는 것을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