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 경제

금융용어정리 - 자본잠식

ReBugs 2023. 1. 13.

본 게시글은 유튜브 : 경제 TV 너무경 : 너무 쉬운 경제 윤성종 님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리하는 글임을 알립니다.

금융용어정리 - 자본잠식

기업의 자본 = 자본금 + 이익잉여금(+자본잉여금 등등)

자본금 100억을 들여 회사를 설립하여 50억의 흑자를 내면 자본은 150억 인 것이다.

자본금 100억을 들여 회사를 설립하여 50억의 적자를 내면 자본은 50억 인 것이다.

자본이 자본금보다 작은 상태(자본 < 자본금)를 자본잠식이라고 한다.

자본잠식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자본잠식률은 아래와 같은 식으로 구한다.

자본 < 자본금인 상태를 부분자본잠식이라고 한다.

기업의 적자가 커져 이익잉여금이 소진되고 자본금마저 잠식되고 있는 상태이다.

예를 들어
100억의 자본금을 들여 회사를 설립하여 30억 결손금(적자)를 내면 자본은 70억 인 셈이다.
즉 자본이 자본금보다 작아진 상태인 것이다.
자본(70억) = 자본금(100억) - 결손금(30억)

자본잠식률이 심해지면?
자본잠식률이 50%이상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후 2년 동안 계속 50% 이상이면 상장폐지가 된다.

자본 < 0인 상태를 완전자본잠식이라고 한다.

적자가 너무 커서 자본이 0보다 작은 상태이다.

예를 들어
100억의 자본금을 들여 회사를 설립하여 150억 결손금(적자)을 내면 자본은 -50억 인 셈이다.
즉 자본이 0보다 작아진 상태인 것이다.
자본(-50)억 = 자본금(100억) - 결손금(150억)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기업은 어떻게 될까?
완전자본잠식이 된다면 즉시 상장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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